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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빠의 육아노트 (35)
허니파파 honey_papa87

이 시기에 가장 눈의 띄는 변화는 언어말도 안 되는 말과 말이 되는 언어를 섞어서 많이 이야기하려고 한다.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데 말을 많이 하려고 하니 침이 고이고 흘러 하루에도 목수권을 몇 번씩은 갈아준다.3월이 되면서 일주일간 다니던 국공립 어린이집을 해지하고 그전에 다니던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다단지 내 1분 거리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놔두고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어린이집 가정 어린이집을 택한 이유는 단 하나.아들이 정서적인 교감할 수 있는 곳. 국공립 어린이집에서는 정원이 51명이었다. 정원은 많아도 담임은 4명만 담당하니까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넓은 어린이집에 많은 원생들이 뛰어놀다 보면 아들에게 소홀해질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 같았다실제로 지헌이가 첫 등원한 ..

[2025.04.02 일기] 병원에서 만난 '아저씨'와 '이모'오늘 지헌이와 병원에 다녀왔어요.진료를 기다리면서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는데, 어떤 아저씨 한 분이 자기 진료비를 계산하려고 일어나셨어요. 그런데 그 아저씨가 앉았던 의자를 지헌이가 손으로 이렇게 저렇게 돌리며 가지고 놀더라고요.그때 아저씨가 다시 돌아오셨는데, 남자라 그런 건지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앉으시려는 거예요. 지헌이가 의자를 돌리고 있어서 저는 얼른“지헌아, 그건 아저씨 의자야. 이리 와.”하고 불렀어요.그랬더니 지헌이가 아저씨를 보면서“아저씨? 아저씨?”하고 부르더라고요.아저씨는 다시 문진표를 작성하시더니 진료실로 들어가셨어요.우리도 진료 시간이 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진료실 앞에 섰는데, 지헌이가 슬쩍 안으로 들어가더니 또“아저씨..
우리 아들이 23개월이 되었을 때, 국공립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어 10개월 동안 기다렸다. 긴 대기 순번을 거쳐 드디어 올해 3월에 국공립 어린이집에 입소할 수 있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가정 어린이집으로 변경하게 되었다.사실 그동안 우리 아이는 아파트 단지 내 가정 어린이집 두 곳을 다녀봤고, 민간 어린이집은 상담만 받아본 경험이 있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와 잘 맞지 않아 다시 가정 어린이집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 글에서는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의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어떤 어린이집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지 고민했던 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국공립 vs 민간 vs 가정 어린이집 비교 구분국공립민간 어린이집가정 어린이집운영 주체지자체에서 운영..
우리 아들이 어느덧 23개월이 되었다. 이제 곧 두 돌을 맞이할 만큼 훌쩍 성장했다. 신체적으로도 더욱 활발해졌고, 언어 능력도 눈에 띄게 발전했다. 이제는 단순한 단어를 넘어 감정을 표현하고, 질문하며,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이제는 "아빠, 나 이거 할래!", "엄마랑 같이 놀고 싶어!", "이거 무슨 색이야?" 같은 문장으로 대화를 나누며, 아이와의 소통이 더욱 재미있어졌다. 하지만 동시에 자기주장이 더 강해지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정을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인다.더욱 정교해진 신체 능력23개월이 된 아들은 뛰는 것은 물론이고, 한 발로 서보려고 하거나 점프하는 시도도 많이 한다. 계단을 손잡이 없이 오르내리려 하고, 공을 차거나 던지는 동작도 더욱 정..
우리 아들이 22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걷고 뛰는 것은 물론이고, 점프를 시도하거나 균형을 잡으며 한 발로 서보려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말이 부쩍 늘어 짧은 문장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자기 의사를 더욱 분명하게 표현한다.이제는 "아빠 같이 놀자!", "엄마, 나 배고파", "이거 싫어, 저거 줘!" 같은 문장으로 원하는 것을 말하며, 부모와의 대화가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하지만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한 시기라, 부모로서의 인내심과 올바른 지도 방법이 중요한 시점이다.더욱 활발해진 신체 활동이제는 단순히 뛰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갑자기 바꾸거나 계단을 더 빠르게 오르내리는 등 신체적인 조절 능력이 향상되었다. 특히 공 놀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공을 던지는 힘이 더 강해졌고..
우리 아들이 21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단순한 단어 조합을 넘어서 점점 더 긴 문장을 말하려 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졌다. 신체적으로도 더 정교해져서, 공을 차는 힘도 세지고, 작은 장애물도 능숙하게 넘는 모습을 보인다.이제는 "아빠 같이 가!", "엄마, 이거 해줘!", "강아지 어디 갔어?" 같은 문장을 자연스럽게 말하며, 대화가 더욱 재미있어졌다. 하지만 그만큼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 중요해졌다.더 정교해진 신체 움직임이제는 단순히 뛰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거나 갑자기 멈추는 동작도 능숙하게 한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더 자연스러워지고, 미끄럼틀을 혼자 타는 것이 익숙해졌다. 특히 공놀이를 할 때는 공을 차거나 던지는 동작이 더욱 정교해졌고, ..
우리 아들이 20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걷고 뛰는 것은 기본이고, 계단을 오르고, 소파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기도 하면서 활동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말도 많이 늘어서 간단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원하는 것을 더 명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이제는 "아빠 가자!", "이거 주세요!", "엄마 뭐 해?" 같은 짧은 문장도 능숙하게 말하며, 대화가 한층 더 재미있어졌다. 하지만 그만큼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 이제는 아이가 세상을 탐색하는 과정을 존중하면서도,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더 활발해진 신체 활동이제는 단순히 뛰는 것을 넘어, 장애물을 넘고, 계단을 혼자 오르내리려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특히 공..

아이를 아침 8시 50분에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맞벌이부부의 몇 가지 팁을 공유할게1. 전날 준비하자 전날 밤에 아이의 옷과 가방,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아침이 훨씬 여유로워져. 우리도 항상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저녁에 퇴근후 아이 목욕은 내가 시키고, 그동안 아내가 어린이집 가방을 준비해. 어린이집용 물컵은 하나라 물컵만 아침에 삶아서 가방에 넣어보내 이렇게 역할을 나누니까 아침 준비가 훨씬 수월해지더라고.2. 규칙적인 아침 루틴 만들기 일정한 수면 루틴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지만, 아침마다 "잘 잤어요?"라고 말하며 아이의 배를 만져주며 시작하는 게 우리 집 루틴이야. 이런 작은 습관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더라고.3. 긍정적인 아침 인사 어린이집 차를 탈 때마다 "재..

안녕하세요! 23개월 아들을 키우면서 육아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있는 아빠입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밥을 안 먹는 아이. 처음엔 "왜 이렇게 안 먹지?" 하면서 답답했지만,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면서 조금씩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보고 효과를 본 방법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1. 밥 대신 간식을 주면 더 안 먹는다!처음에는 밥을 거부하면 "그래도 배는 채워야지…" 하면서 과일, 빵, 우유 같은 걸 줬어요. 그런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더라고요. 아이가 "굳이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를 수 있네?"라고 학습하면서 점점 밥을 더 거부했어요.👉 해결책밥을 먹지 않으면 간식을 따로 주지 않기배고프다는 걸 스스로 느끼게 하기밥을 거부해도 30~40분 정도 기다렸다가..
우리 아들이 벌써 19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걷고 뛰는 것을 넘어서, 점프를 시도하거나 더 높은 곳을 오르려는 등 한층 더 활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단어를 조합해 간단한 문장을 만들면서 말도 점점 유창해지고 있다.자기주장은 더욱 강해졌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이지만 여전히 뜻대로 되지 않으면 떼를 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이가 세상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부모로서 큰 기쁨이 되는 요즘이다.더욱 자유로운 신체 활동이제는 뛰는 것이 완전히 익숙해졌고, 작은 장애물도 쉽게 넘을 수 있게 되었다. 공원에 가면 나보다 먼저 달려가고, 미끄럼틀이나 계단도 혼자서 오르려고 한다. 또한, 집 안에서도 의자나 소파를 잡고 올라가는 등 모험심이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