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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육아일기 (6)
허니파파 honey_papa87

[2025.04.02 일기] 병원에서 만난 '아저씨'와 '이모'오늘 지헌이와 병원에 다녀왔어요.진료를 기다리면서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는데, 어떤 아저씨 한 분이 자기 진료비를 계산하려고 일어나셨어요. 그런데 그 아저씨가 앉았던 의자를 지헌이가 손으로 이렇게 저렇게 돌리며 가지고 놀더라고요.그때 아저씨가 다시 돌아오셨는데, 남자라 그런 건지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앉으시려는 거예요. 지헌이가 의자를 돌리고 있어서 저는 얼른“지헌아, 그건 아저씨 의자야. 이리 와.”하고 불렀어요.그랬더니 지헌이가 아저씨를 보면서“아저씨? 아저씨?”하고 부르더라고요.아저씨는 다시 문진표를 작성하시더니 진료실로 들어가셨어요.우리도 진료 시간이 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진료실 앞에 섰는데, 지헌이가 슬쩍 안으로 들어가더니 또“아저씨..

우리 아들은 생후 8개월부터 가정 어린이집의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나와 아내가 육아에 지쳐 있을 때, 하루 2시간 정도라도 휴식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어린이집 보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내보니 예상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준비물만 챙겨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육아맘 커뮤니티나 다른 부모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더 편리한 육아템을 알게 되었다. 어린이집에서 굳이 준비하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챙겨두면 훨씬 편리한 준비물들이 있었다.이 글에서는 어린이집 보내기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된 필수 준비물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1. 어린이집마다 준비물 규정이 다르다어린이집마다 요구하는 준비물이 다르기 때문에, ..

들어가며많은 부모들이 “아들은 다르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아들은 성향과 행동 패턴이 딸과 다른 경우가 많아 육아 방식에도 차이가 필요합니다. 특히 감정 표현이 서툴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을 키울 때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죠. 오늘은 아들 육아에 특화된 코칭 방법을 소개하며, 부모님들이 아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1. 아들 육아의 특징, 무엇이 다를까?① 감정보다 행동 중심아들은 감정보다 행동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경향이 강합니다. 예를 들어, 감정이 상했을 때 눈물을 보이는 것보다 갑자기 뛰어다니거나 물건을 던지는 식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 방법:“지금 화가 났구나? 왜 화..

우리 아들이 어느덧 생후 5개월이 되었다. 시간의 흐름이 빠르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아이를 키우며 더 절실히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이번 달 우리 가족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아들의 뒤집기 성공이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옆으로 누운 채 뒤집으려고 몸부림치다가 포기하던 아들이, 어느 순간 스스로 몸을 돌려 뒤집기에 성공한 것이다.드디어 성공한 뒤집기, 그 감격의 순간처음 뒤집기에 성공한 날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휴일이어서 집에서 가족 모두 함께 있을 때였다. 바닥에 아들을 눕혀놓고 놀아주던 중 갑자기 몸을 힘차게 뒤집어 엎드리는 모습을 보고 온 가족이 탄성을 질렀다. 아들의 첫 성공을 목격하자마자 카메라로 이 모습을 기록했고, 우리 부부는 한동안 그 영상을 반복해서 보며 웃고 또 웃었다.하지만 곧..

우리 아들이 태어난 지 어느새 3개월이 되었다. 첫 달과 두 번째 달에는 잠자고 먹고를 반복하던 아들이 살이 포동포동하네 오르고 살이 접히는 부분이 생겼다. 이제는 목을 서서히 가누기 시작하면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주변을 관찰한다. 폭풍 성장 그리고 운동3개월 차에 고개를 스스로 조금씩 들고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엎드려 놓으면 힘겹게라도 고개를 들어 올리며 버티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른다.하루에 몇 번씩 짧은 엎드리기 시간을 마련해 아들의 목과 상체 힘을 길러주고 있다.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얼굴에 상처가 난다. 놀아줄때 빼고는 손싸개를 해야한다100일 기념때 쓰려고 준비해둔 헬륨풍선을 가지고 놀게 해주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3개월 차 폐렴구균예방접종을 받는다.예방접종 후 열이 나거나 컨..

우리 아들이 태어난 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생후 첫 달을 정신없이 보내고 두 번째 달을 맞으니, 처음 느꼈던 어색함과 불안감도 점점 줄어든다.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아이가 주변 환경에 관심을 보이고, 눈을 맞추기 시작하고, 손발을 아빠를 향해 휘젓는다. 그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감격스럽다.1. 포대기와 아이템 이것저것 포대기 : 아이를 안아주는게 잦아지다보니 손목이 아프다. 그래서 사용한 포대기 베시넷 (흔들침대) : 잠이 잘온다는데 안주무신다. 그래서 그냥 침대에 누인다. 밥먹을때 옆에 놓으면 참 좋다.수면쿠션 : 목쪽이 높지 않은걸로 써야한다. 목이 안 꺽여야 한다. 6개월 이전까지는 조심해야한다. 2. 아기의 생활 리듬 잡아가기생후 두 달이 지나자 처음보다는 아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