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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파파 honey_papa87
[38살 음대생활 일지, 시작] 음악을 배워보고 싶다는 남편에게 아내가 한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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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덟이라는 나이에 뒤늦게 음악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대학에 등록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요즘은 입학금과 등록금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대학이 있어요. 이름있는 대학은 아닐지라도 내가 배우고 싶었던 수업을, 그리고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바이올린을 전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아이도 이제 23개월이라 육아가 바빠 생각도 못하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부부지만, 아내는 “한번 해봐. 내가 힘들긴 하겠지만 육아를 좀 더 할 테니, 배우고 싶은 건 꼭 배워봐”라며 기꺼이 응원해줬습니다. 그 말이 참 고맙고 든든했어요.
그렇게 음악 전공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학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대학 수업 과정과 느낀 점들을 하나씩 차곡차곡 정리해보려 합니다. 나처럼 늦은 시작을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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