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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파파 honey_papa87

안녕하세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저희 센터의 2월업무!연초마다 꼭 한 번씩 해야 하는 일인데 일년에 한번씩 하니까 가물가물한 바로 그업무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신청이죠.특히 바쁜 분들을 위해 홈택스에서 5분 만에 처리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수입금액증명이란?수입금액증명이란 말 그대로 작년 한 해 동안 내가 벌어들인 수입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보통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건강보험 경감, 전세자금 대출 신청 등에 제출합니다.면세사업자는 '부가기체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 수입금액증명' 발급 단, 직접 수입금액 신고를 먼저 해야 증명서를 뽑을 수 있어요.📝 수입금액 신고하는 방법 (홈택스)홈택스 접속국세청 홈택스 바로가기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신고/납부 > 일..

안녕하세요.순천, 광양, 여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하고 있는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이동석 센터장입니다.주변에 보면, 연로하신 부모님을 직접 돌보고 계신분들이 많이 계세요 사실 많은 분들이 가족이 직접 돌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가족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가족요양’이라는 제도로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그중에서도 하루 90분 제공이 가능한 특수한 조건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려고 해요.가족요양이란?가족요양은 말 그대로 가족 중 한 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경우,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가족이 직접 어르신을 모시는 상황에서, 공식적..
안녕하세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다들 '나는 환급을 얼마나 받을까?' 고민이 많으시죠? 저도 매년 연말정산할 때 최대한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려고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연말정산에서 환급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작은 차이로도 돌려받는 돈이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참고해보세요!---1. 연말정산 기본 원리 이해하기연말정산은 한 해 동안 내가 납부한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이에요.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을 최대한 활용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고, 이미 납부한 세금보다 줄어든 금액이 많으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거죠.연말정산의 기본 흐름1. 소득공제: 과세 대상 소득을 줄이는 것 (예: 신용카드 사용액, 의료비, 교육비 등)2. 세액공제: 계산된 세금에서 일정 금액을..

- YouTubewww.youtube.com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분이 겪은 어이없었던 사연하나 들려드릴게요.며칠 전이었어요. 삼촌이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저한테 전화를 했어요."야, 사진관이 왜 이렇게 불친절하냐? 전화하면 다 씹고, 겨우 받으면 다들 거절이야!"뭔 일인가 싶어서 물어보니까, 할머니가 병환이 깊으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정사진을 미리 찍어두려고 사진관에 전화를 돌렸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상하게 세네 군데나 전화를 했는데도 다들 난색을 표하더래요. 어떤 데는 바쁘다고 끊고, 어떤 데는 정중히 사양하고, 또 어떤 데는 그냥 씹고...결국 삼촌이 마지막에 폭발했대요."아니! 돌아가시기 전에 사진 하나 찍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요?! 어르신이 곧 돌아가신다는데 사진 한 장 찍어주는 게..

두 번째 우쿨렐레 수업.생소하지만 입에 착 붙는 이름, ‘우쿨렐레’.괌이나 하와이 같은 데서 많이 본, 그 작은 기타 같은 악기다.우쿨렐레 교수님은 첫 수업부터 이렇게 말씀하셨다.“음악은 음(音)학이 아닙니다. 악(樂), 즐길 락이에요.머리 아프게 공부하려고 하지 마세요.적어도 우쿨렐레 1학년 동안은 즐기기만 해도 됩니다.그렇게 즐기다 보면 왠만한 곡은 다 칠 수 있어요.”그 말이 참 좋았다. 뭔가 긴장이 풀렸다.그리고 ‘Ukulele’라는 이름, 하와이 말로 *‘벼룩처럼 튀는 소리’*라는 뜻이란다.작고 가벼운 몸에서 깡총깡총 튀는 음이 나니까 정말 딱 맞는 표현이다.처음 악기를 잡을 때는 어색했다. 손도 어정쩡했고, 줄도 헷갈렸다.그런데 도레미파솔라시도, 이른바 계이름을 배우기 시작하자 갑자기 악기가 ..

[음대생활일지 2편] 음악보다 더 조심스러운 것"38살에 대학 간다고? 대단하네, 용기도 있어."사람들은 격려해 줬지만,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준 건 아내였다."다녀와요, 여보. 음악 하고 싶었잖아. 지금이라도 해요."그 말 한마디가 나를 진짜로 움직이게 했다.그렇게 나는 다시 대학생이 되었고, 어색한 교정, 낯선 강의실, 그리고 반짝이는 젊은 얼굴들 사이에서 첫 주를 보냈다.그리고 어느 날, 아내가 말했다."근데 있잖아, 나 사실 걱정되는 게 하나 있어.""뭔데?""혹시… 다른 여자랑 눈 마주쳐서… 설레거나 그러는 거 아냐?"잠깐 멈칫했다. 웃기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진심인 것 같았다."뭐야, 나를 그렇게 못 믿어?""아니, 그게 아니라… 그럴 수도 있잖아. 사람이니까. 상대가 예쁘고 안 예..

음악을 '듣는 귀'와 '부르는 감각'을 동시에 키우는 수업, 바로 시창청음입니다. 이름만 들었을 땐 살짝 겁이 났어요. '청음'은 절대음감이 있어야 잘하는 거 아닌가? '시창'은 악보를 보자마자 노래처럼 부르는 거라는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지만 막상 첫 수업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훨씬 친절하고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시창청음이란?*시창(視唱)*은 ‘보는 노래’, 즉 악보를 눈으로 읽으면서 음정을 정확하게 입으로 부르는 연습이에요.*청음(聽音)*은 ‘듣는 훈련’, 즉 피아노나 오디오로 들려주는 음을 듣고 음정을 구별하거나 따라 쓰는 연습입니다.즉, 이 수업은 악보를 ‘읽는 눈’과 음악을 ‘듣는 귀’를 동시에 훈련하는 시간이죠. 연주 실력을 탄탄히 받쳐줄 수 있는 필수적인 훈련이라고 선생님이 강..

음대를 향한 늦깎이 여정을 시작한 지 어느덧 2주차. 설레는 마음도 잠시, 현실은 바이올린 교재를 집에 두고 온 채로 등교한 날이었습니다."이걸 어떻게 수업을 듣지?" 레슨하러 왔는데 교재도 안챙겨왔다고? 얼마나 한심해하실까... 머릿속이 하얘지던 그때, 나에게 주어진 미션은 단 하나."어떻게든 프린트를 해야 한다!"눈치 전쟁: 학과장님 사무실 프린터는 패스처음엔 학과장님 사무실 근처 컴퓨터에서 출력할까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거긴 복사는 가능한데 프린트는 학과장님 컴퓨터를 써야 하는데... 학과장님이 부재중이었어서 불가능... 계셔도 눈치보여서....원옆에서 보던 박지영교수님께서 본인 컴퓨터로 프린트를 해주셨어요 감사!그런데 아뿔싸 프린트를 잘못했다. 바쁘신데 다시 들어가서 부탁드리기 죄송... 그..

음대에 입학하고 처음 받은 수업은,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었다.오선보, 음자리표, 계이름, 음이름 같은… 어쩌면 초등학교 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그래서 처음엔 솔직히 조금 방심했다.“이 정도야 뭐…” 하며 듣다 보니, 어느 순간 머릿속이 멈추는 지점이 생겼다.계이름과 음이름의 차이.언뜻 들으면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이 둘은 전혀 다른 개념이었다.계이름은 ‘상대적인 위치’, 음이름은 ‘절대적인 이름’.머리로는 이해했지만, 실제로 악보를 읽을 때 이걸 헷갈리지 않고 구분하는 건 또 다른 문제였다.생각해보면, 바이올린을 처음 배웠을 때도 그랬다.처음엔 “일단 소리만 잘 나면 됐지” 하며 자세나 손 모양 같은 기본기를 대충 넘긴 적이 있었다.선생님께서는 항상 지루한 연습곡, 지루한 자세, 지루한 활..

서른여덟이라는 나이에 뒤늦게 음악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대학에 등록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요즘은 입학금과 등록금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대학이 있어요. 이름있는 대학은 아닐지라도 내가 배우고 싶었던 수업을, 그리고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바이올린을 전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아이도 이제 23개월이라 육아가 바빠 생각도 못하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부부지만, 아내는 “한번 해봐. 내가 힘들긴 하겠지만 육아를 좀 더 할 테니, 배우고 싶은 건 꼭 배워봐”라며 기꺼이 응원해줬습니다. 그 말이 참 고맙고 든든했어요.그렇게 음악 전공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학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대학 수업 과정과 느낀 점들을 하나씩 차곡차곡 정리해보려 합니다. 나..